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저로써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또 다른 하나의 사회로
느껴질만큼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동호회에서도 시샵은 아니지만 부시샵, 부클럽장, 아니면 운영진을
맡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곳도 이곳 SOS게시판만큼 큰 애착이 가는 곳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커다란 의미이고, 또 하나의 삶의 즐거움입니다.
항상 게시판관리에 힘써주시는 ETA//님을 비롯, 고모고님//님, 요새 뜸하신 흑돈//님,
연애하시느라 바빠서 아예 발길 끊으신 댕궁//님, 잠적모드//님, 발리//님,
역시 연애하느라 발길 끊으신 애기//님 ㅋㅋ (병원은 가보신게요?)
가끔씩 오셔서 댓글 달아주시는 hyun//님, 이름 빠졌다고 삐지는 분들 없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만큼 기억력이 좋질 못해서 -_-;
저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주신 모든 분들, 한가위 잘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10월달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위가 끝나고 모두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래요. ^^; 물론 한가위에 소개팅이라도 하시는
분은 없을꺼라 생각하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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