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그 여자분과 얘기는 참 잘 통하더군요 그래서 벌써 편하게 농담할 수 있을정도가 되갑니다. 연락은 딱 두번 여자분이 먼저 한번 그다음 제가 한번 했을뿐인데..;(시간상으로도..;)
근데..이런 여자 어떻게 생각하냐는 식의 질문들을 이것저것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 말했죠ㅋ 그러니까 너 좀 끌리는데..? 이러더군요..ㅡ_ㅡ^ 그래서 전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난 니가 무서운데..ㅡ.,ㅡ; 끌끌..
어쩌다보니 좀전에 주말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딱 한가지 고민?이 있다면.. 이성과의 만남에서 이렇게 마음보다 행동이 앞섰던 경우는 없었고.. [나이트 부킹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보면 제가 헌팅한 상황이기에 (제가 진심으로 작정하고 헌팅한거라면 문제 될 게 없지만.. 아래서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제일 맘에 걸림ㅋ] 예전에 첫눈에 반해서 내가 내가 아니게 되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제가 주도하는 식이었는데..이건 뭐 누가 주도한다기도 그렇고 암턴 뭔가 쫌..;
에혀 여러모로 당황스러운 전개를 겪고 있는 리얼큐트입니다.
오늘도 결론은..배가고프다는것..ㅡ_ㅡ+
p.s 왜 갑자기 절 보고 미남이라 하시는건지..; 봄즈님 얼굴 궁금하다..ㅠㅠ초 절정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봄즈님 부럽삼 ㅡㅁㅡ (봄즈님은 안봐도 꽃미남이야..느낌이 그래..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