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연락하고 그러다 그친구가 집 이사하는데 집찾아본다고 이것저것 스트레스 많이 받아나 봐요 ... 제가 옆에서 도와줄수는 없는거지만... 잠깐이나마 웃어주고 기댈수 있는 쉼터가 돼어줘야 했는데... 저는 저혼자 미리 앞을 계산하고 내자신을 보호했나봐요 ... 암것두 봐라지 않고 그저 그녀가 행복하도록 노력해야 했는데... 말로만 그러고 행동은 그러지 못했나봐요...
성격두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다보니... 그녀를 만나면 웃겨줘야쥐 하고는... 그녀랑 같이있는데도 어떻게 웃겨주지??하고 하루종일 그생각만 하고는... 암것두 못해주고 그녀랑 헤어진답니다...
모든걸 먼저 머리로 생각을 할려니... 바보가 돼나 봅니다... 그저 있는그대로 나를 보여주고 표현하면 돼는데... 그런 작은 용기두 없었나 봅니다...
한달 조금 만났지만... 꿈에 그리던 그녀를 놓치고 싶진 않습니다... 몇일전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라고 하더군요... 자기 맘두 몰러겠고 나랑만난지 한달이 돼어가지만 여전히 말이없고 계속 만나도 이런 관계라면... 그러니 ...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그냥 편하게 지내자고... 제가 말수가 적어서 답답했나 봅니다... 그녀에게 제 진심을 보이지 않는 내가... 싫어지더군요... 왜 숨기는지...
참 답답한놈이죠 ... 헌데 몇일동안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니깐... 저는 그녀에게 너무 계산적으로 만났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공해서 그녀에게 말했답니다. 그저 있는그대로 진심을 표현하면 돼는건데... 제가 참 바보같다... 왜 그녀가 좋아할지 싫어할지 고민하고 말을 못하는지... 참 성격 희안합니다.
다시 그녀에게 제 맘을 진실돼게 표현한다면... 그녀가... 그냥 해본말이라고 절 다시 받아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