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만난사람이 있었요.
첨엔 그저 착하고 이쁜사람이다 란 느낌만 있었는데.. 만남을 가지면서 점점 좋아습니다.
계속 생각나고.. 10분전에 봤는데 또 보고싶고.. 혹여 다른남자와 걸어가는 모습만 생각만해도 울컥 화가 날꺼같아요.
그 사람 사랑하는거 같아요.. 아니.. 사랑합니다.
그래서 붙잡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 첨인데.. 먼가.. 제 속에서 놓치면 평생 후회할꺼라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딱! 한달! 한달동안 그사람을 생각해보고 저에 마음에게 물어볼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사람은 제가 만남의시간이 amp#51691;은 만큼 잃어가는것도 쉬울꺼라 생각하나봅니다.
하루하루가 많이 힘들어요.. 보고싶은사람 볼수없고, 듣고싶은사람 목소리 들을 수없습니다. 하루에도 수백번 후회하고 저에
게 화를 냅니다.
6일째 이러고 있는데.. 쫌 힘들어요. 참아보고 인내하고 저를 통제하고 있지만.. 한달.. 한달 솔직히 너무 길어요..
잠깐 잠깐 그사람 모르게.. 집앞에서 기다리다 그사람 몰래 보고갈까 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어찌보면.. 스토커짓 같기도
하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들고 이래저래 여러가지 생각으로 복잡한데...
그사람 제가 싫은것도 아닙니다. 어떻게보면 제가 더 노력하고 더 좋아해주고 더 그사람에게 정성을 기울인
다면.. 그사람도 다시 마음을 열어줄꺼라 믿어요. 왠지.. 그래요.. 저만에 착각일수도 있지만.. 제 직감을 믿어요.
... 가만히 기다리며 생각을 해봐야 하는지.. 저는 확고합니다.. 두달이던 섯달이던.. 아니 1년을 생각해 보자고 해도..
그저 가슴이 아파서 여기다 글이라도 적어면 좀 좋아질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