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엔 안남기려고 했지만..
연락할 길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 흔적을 남긴다...
훗....
네가 이 글을 읽던 말던 상관 없어..
어차피 여긴 글 쓰기 권한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쓰고 가도록 하지...
연락 약 한달째 끊은거... 참...
대단하다...
후... ㅡ0ㅡ
뭐라 할말이 없다....
메신저도 차단하고..
전화, 문자.. 씹는거...
네가 남자친구 생겼던 아니던
다 상관 없다....
더이상 할말은 없어...
다시 네가 연락을 할지 안할지 기대는 더이상 안하고 있어...
하지만... 아쉬운것 한가지가 있어서 남긴다...
빌려준 레미 제라블 책은 돌려줘....
편지가 갔는지 안갔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집 주소 분명 적었으니 보내줘..
그것도 싫다면....
우리집 어딘지 알테니...
호수는 모를수도 있겠군...
그렇다면.. 로비에 310호 라고 말하고 아저씨께 맡겨둬...
그럼 아저씨가 알아서 전달해 줄꺼다...
마지막 흔적이다...
그럼 잘먹고 잘살아라...
훗....
------------------------------------------------------
마지막으로... 연락이 안닿기에..
게시판에 이렇게 남기고 왔답니다...
쿠... -.ㅡ;;;;
정리 끝.. ~_~
레미 제라블 1권은.. 아무리생각해도 아쉽기에.. -.ㅡ;;;
마지막 발악 & 복수....
그리고.. 목표했던 대로..
조금 더 차가워 지려고요...
그애 만나기 전보다 더... ~_~
잠적모드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