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Room... 이라는곳.....

잠적모드 작성일 06.10.21 08:10:09
댓글 5조회 716추천 3
그냥..

제 홈에 써놓았던글 그대로 퍼올께요....
움... 문제시 삭제를 부탁드립니당.. 테러리스트님...
그럼 시작....
(아.. 제 홈에서 가져온거라서 당근 높임말 없으니까..
읽기전에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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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여기다 적어도 되나..
안되나...

심각하게 고민이 되긴 하지만....

음....

잠시후....
아니... 조금 있다 폭파 시킨다는 목적으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오늘... '룸'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다...
(물론 필리핀에 놀러갔을때도 한번 갔었지만...
영어로 대화를 하긴 했지만.. 역시 그땐 회화학원 다닌지 오래되어서.. 매우 짧은 영어랄까~ 뭐 그런....)

어쨌던...
갔는데..........

뭐... 그렇다...
그냥.. 그냥....

그렇다고 2차 같은건 안갔다...
그쪽으론...
어떻게 생각하면 '관심 없다' 정도로 생각되니까... ㅡ0ㅡ
물론... '성욕'이 없다는건 아니다..
분명... -.ㅡ;;;;

어쨌던...
내 파트너 씨는..
나보다 한살 많으신 누님....

후.....

뻔히 보이는 거짓말......

그리고.. 그리고...
엄청난 질투심....

주말에 영화나 같이 보잔다..
흑....
-.ㅡ;;;

물론.... 대답은 얼버무렸다..
시간 봐서 한다....
아니... 안될것 같다는 식으로...

분명.. 만나서도 안된다는것도 알고있기 때문에...
분명... 만나진 않을꺼다...

그런데... 그냥....

마음이 조금 아프다.....

대충 보면... 손까락에 굳은살 배긴것 보면...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한 손이었고....
그런데....

역시 '돈'이 문제인건가..
후...

'여자' 라는 입장이라면...
돈을 쉽게 빨리 벌수 있는 방법은..
분명....
'그곳'밖에 없을테니까......

하지만... 하지만....

그건.. 왠지 아니라고 본다...
후......

분명 필리핀 갔을때도...
그 '룸'이라는 곳...
분명 '한국인이 만들었다'라는 티가 팍팍 나는 곳....
후....

그냥... 그렇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다른 나라에 까지 진출해서..
그런 '짓' 하는걸 보면....

왠지... 모르게.... 많이 반성이 된다랄까....
후....

그리고.. 내 파트너 말고 옆에 앉아 계셨던... 분 역시....
스카이 라서 이것 저것 심심해서 봤는데...
(보고 나서 내 파트너가 엄청난 질투를 하시더군...-.ㅡ;;;
쩝... -.ㅡ;;;)

폰... 여는 말이....
'빅 머니를 위하여'
였고....
사진을 좀 보니까....

헤어 디자이너.. 쪽을 공부하는것 같았다...

나이는 상당히 어린듯 했고....

모르겠다... 솔찍히....

아직 어린나이..
그리고... 아직 뭔가 할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
돈을 쉽게 벌수 있다는 유혹.....

그리고... 땀흘려 벌수 있는...
적은 돈.....

선택... 뭘 할까......

물론.... 우리나라는 확실히 돈이 많으면 살기 좋은나라다....
변하지 않는 진실....

그리고... 여자들이.. 정말 쉽게 벌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 (위에도 언급햇지만...)

하지만... 하지만...
왠지 아쉽다........

그런 분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후........

동정.. 심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 생각 하면 안된다고 하시더군... -.ㅡ;;;

그런데.... 왠지 모르게..
정말 '충고'같은걸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나와서..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가는 길에 왼쪽에 어디선가 본 여자가 지나간다...
아까... 내 옆에 앉았던... 그분....

움...
어떤 남자분이 차를 타고 대기 하고 계시더군..
아마도... 아마도...

에효....

그냥.. 그냥....

마음이 좀 많이 무겁다......

그냥.. 그냥.... 그냥.....
그러네.....

후....

이 글은....

조만간..
비방으로 옮겨질듯.......

그런데.. 뭐 솔찍한 내 생각이니까...
(변태 취급 당하려나.. 쿠... -.ㅡ;;;)
(근데 불가 항력이었다.. 솔찍히 가기 싫었는데......)

그냥... 그냥......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잠이 올까 솔찍히 모르겠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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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우_우

홈에 어제 들어와서 (새벽 3시?) 남긴 글입니당..
아하하하.... ~_~

지금은 예정대로 비밀.. 방으로 옮겨버렸고요...

전... 그냥.. 여자친구 만들면....
'아껴 주고 싶은'마음 때문에...
그냥.. 그러는데....

뭐 물론... 제가 결혼할 사람이....
경험이 있던 없던... 상관은 안할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내가 사랑할 사람인데....
과거가 어떻든 상관이 있나....

라는 생각으로 많이 바뀌어 버려서요.....
(요즘은 가치관이 워낙 많이 바뀌었으니까요... 쿠...)

그냥....

주저리 주저리입니다....

제.. 생각이 틀린걸가요? 흑... 우_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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