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해야 할 업무도 대강 처리되었고, 일도 정리가 되서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네요 ^^ ㅎㅎ
오랜만에 쉬는 주말이니 이뿌니랑도 좀 놀아주고 친구녀석과 사우나 가서 쌓였던 얘기도
나누고 서로 등도 밀어주고~ 하하핫~
조금 멀리 사는 친구도 보러 갈 생각입니다. 못했던 게임도 하고 싶은데 그거까지 할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군요. ^^;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래요.
. . . . . 예전에 누군가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오빠,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것에 차이가 뭘까?" . . 저는 한동안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잠시 생각하고 난 후에 이런 대답을 했죠. "글쎄..좋아한다라고 표현했을 때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사랑하는게 아닐까?" . . "그럼 사랑한다고 표현했을 때 부족하면?" . . 저는 역시 한동안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 . 몇번이고, 아니 몇년 째 생각해오고 있는 이 질문에 대답.. 사랑에 대한 정의. 사랑이 무엇일까요?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것과 사랑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것에 대한 기준. 그 기준은 또 무엇일까요? . . 많은 고민 끝에 내려진 결론은 결국 하나더군요. 사랑이던, 그게 사랑이 아니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누군가로 인해 자신이 변하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믿으면 되는 것 바로 그것이였습니다. 자신의 삶이 누군가로 인해 기쁨과 행복, 즐거움으로 변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성격이 남을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해줄 수 있는 성격으로 변하는 것. 전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 이런 아름다운 사랑. 왜 당신은 아직 하고 있지 못하나요? 혹시 겉모습만을 보고 계신건 아니신가요? 이런 저런 조건이나 환경, 상황등을 탓하고 계신것은 아니신가요? 그 모든 어려움들은 사랑을 함으로써 해결될 겁니다. . . 사랑하세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훌륭한 능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