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같습니다 .. 극복방법좀 도와주세요..ㅠㅠ (미치겠습니다..ㅠㅠ)

candidate 작성일 06.10.18 02:21:29
댓글 5조회 925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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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구요
100일을 넘겼는데

서로 잘되고있었습니다

이벤트도 해주고..

잘해줬습니다

그런데 요근래에 한번 싸웠는데

제가 용서를 구하려고 찾아갔죠

항상 같은문제로 싸워서 풀려고 갔는데 예전이랑 조금 다른거에요

절 똑바로 쳐다보지못하고 떨어져앉아있고..

그래서 만남김에 속시원하게 얘기해보라고 하니까



지금 자기마음을 모르겠다구하네요 그래서 막 이것저것 왜 그러냐 뭐때문이냐

헤어지려구 그런거야 막 물어봐도 계속 모른다고하네요 지쳐간다고 혼자있고싶다네요

계속 이유만 가르쳐달라니까 그럴수록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갔죠

다음날 전화를 했는데 제가 권태기냐고 물어봤습니다

시간을 갖자고합니다 사귀면서 점점 저에게 익숙해졌다고합니다

사랑한다는 기분도 안들고 그냥 친구갖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믿고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많이 혼란스럽다고 혼자있고싶다고 지금 시험기간이니까 26일까지 시간을 갖잡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일단 알았다고 하고 지금현재 집착안하고 문자만 한번씩 했거든요..?

그런데 100일날 커플링을 맞췄었는데 마지막에 말하기를 커플링은 꼭 낀다고 그러고..

다음날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서 문자로 결과 나왔다고 3개월뒤에 다시 한번 와보라고 했다고 문자보냈더니 다행이라고 그러면서 3개윌뒤엔 꼭 같이가자고 하네요..





그러고나서 오늘 공부열심히하라고 아침에 문자했는데 씹혔네요..ㅠㅠ

그후로 문자안보냈어요.. 정말 힘드네요



그녀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 헤어지고는 싶은데 막상 못하겠어서

시간을 두고 적응을한뒤에 그럴려고하는걸까요..

아님 정말 지치고 힘든건가요.. 머릿속이 복잡하고 힘듭니다



저를 들였다 놨다 하고있어요

마지막으로 싸이를 하는데 사진첩 방명록 싹 다 없애고 메인사진도 바꾸고

메인글에는 trial & error 라고 써놓고.. 뭐가 시행착오인지..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글구 마지막으로 어제 전화했었는데
솔직히 공부가 안된다 불안하다.. 그러니까
지금 자기가 해줄수있는말은 기다려달라는말밖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이거 하나만 물어보자고 하면서 3개월뒤에는 병원을 왜 같이 가자고 했느냐
그냥 아무이유없이 한말이니 하니까 아무이유없이 한말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왜 말했느냐 하니깐 그냥 우네요..;; ㅠ 그래서 울지말라고 하고
공부하라고 하고 연락기다린다고 했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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