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였다가 고백했는데 녀자가 예전 남친을 잊지못해서 차인뒤 다시 예전 처럼 지내는 사이이구요...
물론 앞으로 계속 좋아할 꺼라고 그랬고 요즘은 평소에도 좋아한다는 티 팍팍냅니다...
"너 목소리 들을라고 전화했지~" "담주 주말에 약속있는거야? 쳇 데이트신청거절당했네~ㅋ" "그래 나 콩깎지 제대로 씌였다.왜"
그냥...이런데요...그 뇨자가 남자로 느끼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구체적이면 더 감사하구요...아..참고로 뇨자는 부드러운 사람을 좋아한다구하구요...
음...추상적으로 제가 아는건 정말 몇개 없지만 데이트할때 리드하기(어디어디갈지 미리정하기) 연애를 주제로 대화하기(근데 이건 어떻게 풀어나가야 될지 모르겠어요ㅠㅠ) 자신감있는 모습(이것도 확실히 어떤뜻인지 모르겠어요)
아...그리고 궁금한건 스킨십도 효과가 있는지모르겠는데 있다면 이런 상황에선 도대체 어느정도어떻게까지 해야되는거죠?
참고로 제가 예전에 스크랩해놓은 야심만만 설문결과 재미로 올려봅니다~~
그냥 편히 알고 지내던 남자였는데, 어느날 문득! 그에게 갑자기 확~ 설렘을 느낄 때는?
친구들한테 그 사람이 날 좋아한다는 얘길 들었을 때 나도 모르는 나의 작은 습관을 기억해줄 때 문득 "예뻐 보인다, 니가 여자로 보인다"라고 얘기해줬을 때 춥다고 하면 자기 옷을 벗어줄 때 여자를 잘 모르는 순진한 모습을 봤을 때 내가 애인과 헤어져서 너무나 외로울 때 내가 힘든 일 있을 때 위로의 말 한 마디 "힘내~ 00야~" 그 사람이 다른 여자에게 잘 해줄 때 묘한 질투와 함께 그 여자가 부러워진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에서 날 잃어버릴까봐 어깨동무해서 데려갈 때 남자친구랑 싸웠는데 내 기분 풀어주려고 애쓸 때(애인보다 날 더 위해준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