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대로 고백했다가는 죽도 밥도 안될것 같아서............
밑에글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워낙 소심했기에 이런상태론 진짜 암것두 못할것
같아서 담주 화요일에 그녀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서 고백을 한다는게 아니고 솔직한 저의 맘을 전하면서 딱 7일만 만나달라고 할려구요
만날때는 제가 이끄는데로 따라오라고 말할겁니다 그녀가 꼭 제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하면
혼자 갈수있다고 급구 사양을 하거나 무슨약속있다며 친구들한테로 가는일이 많아서죠
그전의 저는 잊고 새로운 저로 생각해달라고 하면서 딱7일만 만나자고 할겁니다 만나는 동안
여러 이벤트를 생각중입니다 제가 24인데 그녀도 저와 동갑입니다 그녀는 학교 졸업하고 현재
경리일을 하고 있는데 그 회사가 특별히 쉬는 날이 없답니다 ㅡ,.ㅡ 그래서 항상 쉬지도 못하고
피곤해하면서 저와 만나는데 솔직히 피곤한테 만나기도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들데요...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작전을 바꾸고 안되면 깨끗이 정리하기로 했는데요 괜찮은것 같나요???
그리고 7일동안 해줄만한 이벤트가 머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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