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에 집에 가서 몸좀 녹이고... (사실은 아버지 도와서 일 쪼끔(진짜 쪼끔)하고..)
왔습니다.
친구랑 맥주 한잔 하고 지금 뎃글을 봤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친구한테 글 올렸다고 말해서 한대 맞았습니다. ㅡㅡ;; 공개적으로 한다고.....
흐~ 근데 이놈이 뎃글 보더니 호기심을 보이네요.
지금 상대방 여자애 연락처도 없고, 회사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해서
출장꺼리는 아무래도 없답니다.
이름이 그렇게 흔한 이름이 아니라서
싸이에서 홈피 찾아서 글 하나 남겼다다네요.
토요일에 남겼다는데 아직 아무런 답장 글도 없고 만날 수도 없어서
일요일 하루 집에서 그 아가씨 싸이만 들락 거렸답니다. ㅋㅋㅋㅋㅋ
훔... 제가 생각하기엔 싸이에 그 아가씨가 글을 남기던가 하는거 말구는
다시 연락하기 어려울거 같은데...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회사 위치도 알겠다 무작정 찾아가 보라고 했지만... 친구 성격상 그건 불가능 이고~
어찌 생각해 보면 무작정 찾아가면 오히려 이상한 놈으로 찍힐지도 모를 일이고~
별다른 방법이 없네요.
PS
휴.... 내코가 석잔데 이게 머하는 짓인지...
집에서 어머니가 나이 30에 여자친구 하나 없다고 저녁먹을때 구박하더이다.
화재 돌릴겸 이 친구 이야기 했더니...
니가 잡지 넌 머했냐고 더 구박받았습니다.
나 왜이렇게 사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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