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에 두번인가 글 올렸던 23과 30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여자분 회사가 수원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 팀장중에 한분이 한때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근무했기에
이차저차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핑계로 친구하고 이번 주말에 수원에 놀러갈 계획입니다.
전 수원에 고향친구가 있어서 고향 친구랑 놀면 되고
운명적인 만남의 주인공인 친구는 그 여자분과의 데이트를 계획으로 갑니다.
수원에 편안하게 데이트 할 장소 있을까요?
참.. 그리고 그 여자분 지금 대학생입니다. 아주대 다니고 있습니다. 마지막 학기입니다.
혹시 요즘 시험기간은 아닐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뎃글 부탁드립니다.
중요한거 그 여자분하고 조용히 편안하게 데이트할 장소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
ps
잘된건가? 잘됬다고 하기에는 좀 이르고...
머 나쁘진 않은가 보더군요. 여자분이 별로 숨기는게 없어서...
가타부타 그런말은 안했데요. 슬슬 친해질려고 한다는데...
저같으면 당장 달려가서 내 사람이 되주오 할낀데...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가 없나... ㅡㅡ;;
일단 싸이 일촌은 했데요.
전화번호도 알아내고..(받은건 아니라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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