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저에게 문자보낸게 얼마만인지.. ㅜ_ㅡ.. 집에 엄마있어서 이 기쁜마음을 소리내지도 않고 속으로만 좋아했네요 -_-;;;;
ㅇ ㅏ~ 너무좋아라 ㅜㅜ.. 뭐 이제 계획대로 차근차근 다시 친해지면서 30일날 영화보러 ㄱㄱ 하는일만 남았습니다 ㅎㅎ
물론.. 문자 내용은 그녀가 좋아라 하던 그룹 '빅뱅'의 얘기였지만~ 이래도 기쁘답니다 .. 예전에는. 하도 빅뱅빅뱅 거려서 빅뱅얘기좀 그만하라 그랬었는데 이젠 안그래야 겠어요 -_ - 이얘기라도 해야지 원 ~
그나저나 . 내일도 그놈의 빅뱅 숙소 , 간다고 그러니 말리기도 뭐하고;; 그래도 그녀가 공부를 못한다거나 생활에 지장있는듯 보이지는 않습니다. 성적이야 이미 제입장에선 넘볼 수 없는 위치이구요.. (전 죽어라 독서실.. 그녀는 죽어라 빅뱅 따라다디는데 왜이런지 -_-;;;) 그냥 다른분들이 가수따라다니는 애들 싫어하고 염려하실까봐 그냥 미리 차단(?)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