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 헤어진 두달후.. 여자와는 더이상 인연이 없나부다..하고 혼자 낙심하고 있는터에 친구와 홍대에 기분전환도 할겸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옷가게에 들러 옷을 사는데 점원 여자분에게 흠..한 눈에 반했습니다 예전에는 한 눈에 반한다는걸 이해하지도 못하는 저였는데 보는순간. 먼가? 확 눈에 들어온다는...그런 느낌에 헌팅이라 해야하나요...흐.. 남친이 있나 물어본 후 전화번호를 물어밨습니다. 첨에는 상~당히 부끄러워하시더니 제전화번호를 알아가시고 나중에 생각해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셧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니 당연히?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그래도 잊을수가 없어서 나중에 다시 찾아가니 주시더군요.. 조금 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알바가 아니라 직원이시더라구요 나이는 21살 전 20살이라 대학생이실줄 알았는데 그래서 물어볼려다가 웬지 민감한 부분일꺼같아 물어보지않았습니다. 이 일이 10월 31일에 있던일이구요 지금까지 쭉 계속 문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여성분 싸이에 들어가보니 의도적으로 그런건 아니지만 살펴보다보니 결혼할남자가 있더라구요.에효.. 1년동안 일해서 돈모아서 결혼하자는 .. 그리고 문자를 하다보면 답장은 되게 잘해주시지만 .. 씨X 개XX 좆X 이런말들이..;흠..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친구들은 100이면 100 너무 노는?아니면 까진? 것 같다고 너무 빠지지 말고 잘 견제?하면서 상황을 보라는군요..흠.. 첨으로 한눈에 반했는데 쉽게 일이 풀리지 않는군요,ㅠ에효.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무슨내용인지원..ㅠ 헌팅하실분들 노시는 분들이 나쁜건 아니지만 순진남분들은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