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9월 달 쯤에 여기에 여친이랑 깨졌다고 막 징징 대던게
어제 같은데....
벌써 일년하고도 3개월이나...지났네요..ㅋㅋ
암튼..ㅋㅋ
그때부터 지금까지 솔로인데...ㅠ
오늘 방금 공부를 하다가 문득 전여친 생각이 나서 잘지내나 하는생각에
어떻게 연락할 방법 없나 하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에이 연락하면 보고싶을꺼 같아서 연락은 안하고
싸이나 한번 가볼까 하는데
ㅡㅡ;;;싸이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검색노가다를 해봐?하는 생각에
검색! 누르자 마자...딱 한명이 나왔는데...
대문사진이 아~~~주 행복하게 남녀가 찍은 거더라구요...
그때 참 머랄까...찝찝한 기분이.....ㅡㅡ;;화도 나고..
왜케 쉽게 찾아지는거야....ㅠ
난 여태까지 머한거지...
싸이도 얼핏보니 엄청 열심히 사는거 같고....
휴......
가끔 전여친 생각날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 지금 괜히 싸이 검색해본거 같아 후회중입니다...ㅠㅠ
이번 크리스마스도 친구와 술과 함께 보내야 되나...ㅠ
열심히 살아야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