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4번째 글을..하루라도 단 하루라도 빨리 올려서 봤다면.. 이렇게 안됐을거라는 생각이 드내요.. 4번째 글을 보고 밤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 전날까지 통화해서 매달렸거든요..그래서.. 내가 너무 촉박했던것같다고..너무 몰아부쳤던것같다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이말해주고 싶었는데..그랬는데.. 연락을 안받내요..그날 아침까지는 그래도 문자 2개정도하고 안보내더니..그때부터 연락 두절.. 월요일은 밤에 전화 2번 문자 1번.. 화요일밤에는 전화 4번 문자 2번 수요일 5시쯤에 전화 한번 월.화.오늘까지 전화해보고 문자 해봤지만 문자하나도 없는그녀..그애가 목요일날 학교를 안가서..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러 가고싶었거든요..그래서 .. 내가 너무 매달린것같아 미안하고.. 그냥 마지막으로 바다나 보러가지않을래??노을보러.. 라고하고 보러가고싶었는데..아무래도 무리인가보내요.. 하핫..시간을 1주일만 돌린다면..그녀 맘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알것같은데..그걸 지금에서야 알아버렸내요.. 너무 늦게말이에요.. 그냥 너무 우울하내요..그냥..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