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후에 연락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오늘 그녀 싸이 들어가보니..일기장에.. '아직 난 하루도 니 생각 안 한적이 없어 아무리 안 하려고 해도 술에 취해 잠들어봐도 결국엔 또 다시 난 니 생각을 하고 있어 기억이 나지 않는 어젯밤 행여 술에 취해 너에게 전화를 걸었을까봐 너무나 두려워져 너를 잊으려고 마시는 술인데 취하면 더 생각이나 너를 잊으려고 바쁘게 사는데 살아가는 이유를 몰라 너를 잊으려고 애써도 잠깐이라도 시간이 나면 또 니 생각이야' 이라는 일기..그게 저일까요..? 아니면 1학기때 좋아했던 선배..? 한편으로는 그게 저였으면 하는 기대감.. 아... 오늘도 잠자기는 글렀군요.. 아침부터..알바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