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집으로와서 잠을 자려고 누웠지만...
12시부터 6시까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죠..
샤워하고 잠도 못자는거 일이라도 하자고
7시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결 낫더군요.
9시 30분쯤 한창 집중하고 있을때 띡 문자가 왔는데..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해..좀 봐줄수 있지? 사랑해.."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방금 전화 통화하고 느낀건데..훔
변한건 역시 없습니다.
사랑한다는말을 들어도 좋지가 않네요.
감정이 실리지 않은 사랑해란 말은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가 되는군요.
그녀에게 한마디 하렵니다.
지금의 너는 분명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애교는 없었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눈물나도록 애절하게 했다.
음성으로만 들려오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전달시켜줬어.
적어도 사랑해라는 말을 책임질수 있을때 사랑한다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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