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작업에 대해 도움을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여러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읽고 나름 열심히 작업하야
만나는데 성공했습니다. 얼마전에 말이죠.
그 전까지 알고 있었던 것은 서로 사진 정도만 교환하고
메신저 대화를 통한 친분쌓기, 아침 저녁 문자보내기를 통한 자상함 보여주기(-_- );;
등이었죠. 음, 그 외도 여럿 있었겠지만 여하간, , ,
사진으로 봤을때 너무너무 귀여운 스탈이라, 아 정말 이번에 잘해보자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쯤되면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실제 만나보니 아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ㅡ.ㅡ )
사진은 화장'술'의 초극강 효과였었죠. 게다가 직접 만날 때는 노 메이크업으로
나왔지 뭡니까. (한듯 안한듯 메이크업일듯)
귀여운 이미지는 자이툰으로 파병 가버리고, 아 이건 정말 (ㅡㅡ )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를 지키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했고
그 효과가 좋았던지 .. 그만..
처자가 제가 맘에 들었는지 그 날 이후로 전세가 역전되어버렸습니다.
(ㅡ_ㅡ )
저는 무던해졌고
그 처자는 집 근처로 한번 더 찾아오기까지.. 헉(ㅡㅡ)
아 저는 나쁜놈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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