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 대학생인데요,
아직 나이가 많은건 아니라서 사랑하는게 정확히 어떠한건지
확실히 말할수는없지만,
저에게 있어서 사랑한다는건
그냥 그사람이있기에 내가 좀더 편할수있고, 설레여 하기보다는 안심이 되고
뭐랄까, 가족같은 존재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제 상황은 사랑한다고 표현할 사람이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호감이라고 해야하나, 관심이라고 해야하나,
그저 관심이라고 말하기엔 하루종일 생각이 날때도 있었고
그렇다고 막상 앞에 서면 인사조차 하기 힘든 사람이있긴한데,
어떻게 발전해가는건가요?
구지 계산적으로 하기엔 사랑이란게 어렵고 힘들겠지만
본능적으로, 내 마음 가는데로 표현하기에도 제 자신이 어떤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그상대방이 저와 친해지고 싶은지, 말도 걸어보려 하는것같고,
저를 의식한다고 할까요, 물론 저 혼자의 착각일수 있지만, 저에게 친해지자는 말은했는데,
어떻게 발전해가는건가요?
아직 번번한 사랑못해본 대학생의 성의없는 질문이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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