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3월초 대학 1학년새내기 몇일지나 신입환영회 별 기대는않았습니다. 가봤자 술마시고 뭐 별다른거없겠느냐고생각햇죠 생각은 현실로..솔직히 그렇게 술많이마신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적당히마셨는데 그때는괜찮았습니다 맥주였기때문에 그렇게 모르는사람들과 얼굴을마주하며 어색함을 감주치못했습니다. 그곳에서 과 선배들의 소개 이어서 ..그리고 놀자타임.
근데 사실 그 전 입학식날 첫날 딱 눈에 들어오ㅡㄴ 여자가있었었습니다. 그냥 봤을땐 다른여자들보다 제눈에뛸정도 그냥 눈이가는여자가있었습니다. 같은과였는데 선배였고 과의 임원이였습니다 뭐 과학생대표 같은 뭐그런측에속하는 그냥 이쁘다고생각만했습니다. 저런여자가 있었구나
다시돌아와서 아무튼 그선배가 그날 제시야에 들어왔을때 아무감정 안느꼈습니다.
신입환영회가 끝나고 저는2차를 갔습니다 2차는 올소주에 자아도취 결국 심하게 취해서돌아왔고 시간은 그렇게 어느덧 한2개월이 지나고부터 누군가가 저를 좋아하고있다는것을 알게되엇습니다. 그땐 누군지몰랐는데 나중엔 거의 느낌상으로도 누군지 알거같았습니다. 그후 6월즘 OT를 가게되었습니다 OT에서 그녀가 직간접적으로 저한테 관심이 있음을보여주는 사건이있었는데 자세하게 말하긴 싫군요..
그래도 설마설마를 되새기며 아니겠지 했습니다 그녀는 주위 남자들도 인맥이많이있는거같이보였고 먼저 선뜻 쉽게 다가서기엔 좀 그런 여자같아보였습니다. 만날기회는 있어봣자 한주에 한번... 그후에 저한테관심이있음직한 시선도준거같았습니다. 하지만 직접말해본적은 한번도없었고
그렇게 1학기는 지나가고 방학......이상하게 방학한달동안 그녀생각이 자나깨나 머리속에서 떠나질않고 맴도는겁니다....지금까지 나한테 했던 행동들이 진심이였을까 장난이였을까. 왜잊으려해도 난 좋아했다고는 생각안했느데 그렇게 그다지 별느낌없었는데 왜그랬을까?하는 왜 생각이나는거지? 한달이 지나니 머리속에서 잊혀지더군요.
지금까지 말한 이야기가 저는 이제야 뒤늦게 그녀의 감정을 느끼게된겁니다 그녀가 이상하게 다시생각나네요 그래서 잠ㄷ제대로 못이루고있습니다. 저를정말 좋아했었다면 그마음을 못알아준 내가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이 들면서 그녀가 나를 정말 좋아했구나라는것을...근데혹시그게 제착각일수도있는게 남자친구가 이미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나한테 장난치는건가 라고 아직도 의문을가진다만 단정짓기어렵네요 정말 마음을 떠보기위함인지아닌지 그선배는 알겁니다 아마 이미 다알고있으면서 내가 마음을 드러내주지않았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