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방학하고...매일매일을 뭐...
친구들도 다 군대가고 해서...만날사람도 없이..
게임하고..영화보고..다행히 게임폐인은 안되고;;
하루에 한편씩 영화를 꾸준히 보고있네요...공부도 되고..;; 사실 좋아하는것만 보지만..
사실 게임, 영화, 공부..이렇게 하려했는데 게임하고 영화보고나면...공부할시간이 없게되는건지...아니면 영화보면서 꼭 한잔씩 해서 그런지..
예전에...블루란마님이셨나.. '용의자 X의 헌신'이란 책을 추천해주신분이 있었는데..
제가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비밀'의 원작자인 히게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더군요;;;
어제도 히게시노 게이고 원작의 영화 '변신'을 보다가..
어라...만화책 'HEADS'하고 똑같네...(만화책 상당히 재밌게 봤거든요..)
원작자가 모두 히게시노 게이고라는 사실을 알고...뭔가 확실하게 팬이 되버렸다는..
영화 '변신'은...어찌보면 만화에 비해 이펙트가 좀 약했지만...그래도 아오이 유우가 너무 이뻤다는..ㅠㅠ
원작소설도 한번 보고...'용의자X의 헌신'도 꼭 봐야겠군요...흐흐...
아....갑자기 무슨 소설작가 홍보가 된 느낌...;;
여튼...막 사람들만나 죽을만큼 뛰어놀고 있진 않지만...이런 생활도 나름 만족중..
미칠듯이 외롭긴 하지만..;;
이러다 군대가기전에 후회하는건 아닐런지..=_=;;
오늘의 영화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차남도 봐야되는데 하하;;
ㅠㅠ...심심하고 외롭습니다..ㅠㅠ
그럼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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