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청춘..

흑돈25 작성일 07.02.11 2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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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

 

한달 남짓 남은 요즘...

 

괜스리 자주 마주치게 되는 후배가 있어..

 

호감이 가고..

 

마치 꼭 자주 보게되면..

 

좋아하게 되버릴지도 모를것 같아..

 

감정을 억지로 죽이고 있는 하루하루네요..

 

이런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벌써 마음이 기운건가...

 

으하하..

 

간신히 여기저기 마음을 접고나면 다른곳에서...ㅠㅠ

 

이거이거 뭐 시도때도 없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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