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는 도중에 문자보내구~
둘이 아주 날잡았더군요 ㅋㅋ
이쁜것이 왜 저한테 관심을 보이나 모르겟어요~
나한테도 이런 날이 ㅠ 감동이네요~
하여튼 결혼할 나이댓다는 누나 이제 A라 부를게요 ㅋ
나랑 같이 만난 이쁜애 ㅋ B라 부를게요 ^^
A가 B한테 연락해보라구 해서
몇살인지 물어보고 문자 몇통 주고 받구 ~
흠.. 눈치로는 나한테 관심이 조금 있더군요~
그래서 일끝나고 같이 호프집가서 술좀 먹구 이야기좀했죠ㅋ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서로 막웃고 떠들고 ㅎㅎ
전 3년 여친 못사궜는데 B는 2년을 못사 궜대요;;
내가 이쁜데 왜 못사궜냐구 물어보고 ㅋ
있을거 같았다고 이러고~
하여튼 제눈엔 너무 이쁘네요 ^^;;
그래서 좀 들이 댓다는 소심하게 -_-ㅋ
그러다 얘기 막하는 도중 누나라고 계속 부르던 A가..
나랑 갑이더군요....
난 빠른85인데 그냥 85인 -_-;
뷁스럽지만 ㅋ 하여튼 그것때문에 존나 웃었습니다
그리고 좀 친해져서 영화이야기 이것저것이야기좀하다가..
근데 A랑 저랑 말하구 B는 듣는 그런상황이댓죠 ㅠ
A가 성격은 정말 좋았거든요~~~
제가 B 막 챙겨줘야대는데 그런것도 못하구 ;;
넘 후회댓어요..
그리고 A 남친 만난다구 가구 제가 B데려다 주고
집으로 왔내요 ^^
근데 생각보다 집이 엄격해서..
지방에서 자취한지 5년 짼데..
엄마가 한달에 25일은 집에와있구..
매일 12시면 집전화로 확인하신다는..
하여튼 바른 집안에서 귀하게 자란 아이였어요~
이쁘고 귀하게 자랏구 ㅋ
전 이런 이미지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요 ㅠ;;
지금 집에와서 문자 보내는데..
제가 너무 들이대서 좀 부담 스러워하는것 같아요 ㅠ
제가 여자한테 잘해주고 그런걸 잘못해서요...
어떻게해야 더 좋게 만날수 있을지 계속 조언 부탁해요 ㅋ
다음에 영화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어디 가서 안대구~
주말이나 언제 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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