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 . 힘들어요 생각보다~~

kelloss 작성일 07.01.04 0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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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모닝콜~~

11시 까지 출근한다구 해서..

9시에 깨워 주려고했건만..

일어나있는 ㅠ

어쨋든 마음은 보여줬고 ^^

다시 자다가~~

한 1시반쯤 일어나서 문자보냈어요 ~~

그녀에게 > 밥은 먹구 일하냐구..

그녀 > 아침에 모닝콜 고맙구 부대찌게 먹어

그녀에게 > 아 회사앞 A냐구 ㅋ 오늘도 교육하냐구~

그녀 > 아니 다른데서 시켜먹어써 오늘은 면접봐

그녀에게 > 앙 그렇구나 나 오늘 너 회사에서 보면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 이런다구

이랫더니 답장 끝;;

그리고 출근하면서 엘레베이터에서 잠깐 봐서~~

고생한다구 ㅋ

오늘 서울 올라가냐구~~

친구들좀 만나구 짐좀 싸올거 있다구..

이러고 내가 이제 안녕히 가세요라구 해야나 ㅋ?

지금 알바중인데 그년는 매니저..

난 알바거든요 ㅠ

그러구 인사하고 그녀 내림~

내일은 그녀 휴무날이네요..

문자 보내려다가..

너무 들이 대는건 아닌가 싶어서...

아흑 진짜 힘들다 ㅠ;;

낼 일끝나고 10시넘어서 끝남;;

함 전화나 해보려구요~~

사실 그녀는 제가 제대 휴가 기간에

면접보고 교육받았거든요~~

그날중 하루..

사진찍고 기동복입구 애들도보고 그럴려고의경 기동복을 입었는데

기동복 입은거 보고 ㅋ

좋은 감정 얻은거 같아여....

기동복 입은날 눈에 뗫다고 말하더군요..

그런 좋은 감정이 내공부족으로 내가 못해줘서

없어지는거 같아요...

흠... 조언 부탁해요 ~~~~~~

전 정말 진심으로 대하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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