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피부암통키. 작성일 07.01.17 1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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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네요 ^^

저번에 글을 올려놓았을때.. 여자친구가 저랑 정때문에.. 사귄다고 했고.. 제가 느끼기에도..

변한거 같아서.. 헤어졌는데... 다시 붙잡아야 할지.. 그냥 이대로.. 보내줘야할지..

몰라서.. 글을 올렸었는데요...

결국엔.. 붙잡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겼습니다...

하지만.. 점점 갈수록.. 더 변하는거 같네요.. 전화를 해도.. 받자마자.. "왜?" 라고..

말하고..예전에는.. 저때문에.. 남자관계도.. 싹 다 정리하고.. 남자라곤 저밖에 없었는데..

요즘 보니.. 여러남자들이랑도 연락도 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싸이홈피를 들어가 봤는데.. 어떤 남자애 한테.. 대놓고.. 좋타고.. 써놓고..

그남자애 홈피에서는..간접적으로 제 여자친구에 대해서.. 써놓은글들이.. 있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물어봤죠.. 여자친구는.. 친구사이고.. 장난이라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죠.. 하지만.. 점점 여자친구가 변한다는것을 느낄수가 있네요...

그래서.. 후회할꺼 뻔히 알지만.. 나중에.. 더 상처를 받을수도 있기에.. 그저께..

친구들이랑.. 술먹고와서.. 문자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잘하는것일까요..?? 지금 이글을 쓰면서.. 슬프거나.. 눈물은.. 나지는 않네요..

예전에.. 여자친구가.. 정때문에.. 사겼던거 같다고. 했을때는.. 많이 울었는데 ^^

그냥.. 지금은.. 미안하고.. 실망스럽고.. 고맙고..... 보고싶습니다..

헤어지자고 할때.. 후회하지 않기로.. 마음 굳게 먹고.. 말한건데..

자꾸만.. 그애가.. 생각나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생각으로는.... 나중에 받을 상처가 더 크기 때문에...헤어지자고 한 행동이..

잘한거라... 생각하지만...그래도.. 계속 그애가.. 보고싶네요................^^

만약에 글을 읽고 계신분들이 저였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ps)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다보니.. 이해가
않가는 부분도 있을테니.. 이해해주세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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