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녀...

사나이24 작성일 07.01.25 1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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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녀와 만난지 이제 2달이 다되어 갑니다..
그녀와는 나이트에서 만났어요.. 물론 만남은 그랬지만 정말 순수하고 오랜만에 만나보는

착한여자였어요 요새 나이가 들어서 인지 착한여자가 좋더라고요. 그녀와 전 급속도로 가까워졌어요. 23일부터 25일간 여행도 함께하고 정말여태껏 해보지 못한 일들을 그녀와 많이
했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

물론 그녀도 많이 행복해했구요 그전남자완 여행도 많이 다니지 못했는데.. 이리 다니니
좋다고 하드라구요.. 그런데 그녀이 남자는 군인이었어요.. 저랑 정확히 11일쯤 만났는데
그녀의 남자는 29일이 전역이었어요. 그래도 그친구와는 않좋다고 하길래...

전 저에게 오겠구나 했지요.. 열심히 만나고 추억도 많이 만들었어요. (거의 매일그녀와 만났어요)
그친구 생각안나도록.. 그런데 그가 제대하고 그녀에게 매달렸나봐요.. 다시돌아오라고
그러던 중에 제가 그만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다가 그친구와 마주치게 되어버렸죠.

장난아니더라구 그친구 물론 저도 제가 잘못한걸 알기에.. 그냥 있었어요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녀 계속 울더라구요.. 옆에서
그러자 그친구 화가 많이 났는지 발로 절차더군요.. 그냥 맞았어요.. 싸움나봤자
좋을거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잘타일렀죠 일이 이리 되어버린거 어쩌냐고.,(나이가저보다5사아래)

난 그녀 포기할수 없다 그리고 그녀많이좋아한다고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어쩔수 없다는거
안다며 자기가 포기할테니 잘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오늘은 그녀 잘타일러서

서로 하고 싶은이야기 마치고 들여보내주라고 하고 전 집으로 왔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 그녀에게서 문자가 한통 왔어요.."오빠는 나없어도 살수있지. 나없이도 잘지낼수 있잖아.. 근데 이친구 안될거 같아"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그 이후 전화통화를
할수 없었어요.. 받질않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그녀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그녀와 다시 만나 이야기 했어요.
나도 살수 없다고. 너없이 나안되다고요.. 만난시간이 얼마안되지만 그건중요한게 아니다
지금 이순간 내가 느끼는 감정 그리고 너에 대한 나의 생각이 중요하다고요.. 정말 그랬어요 그녈 놓치기 너무싫었어요

몇년만에 나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 일깨워준 사람이거든요.

그렇게 저흰 불안한 사랑을 다시 했죠. 그런데 또그녀 절 힘들게 했어요. 안될꺼 같다며
다시 그에게 그녀 가버렸죠.. 그리고 다시 타일러서 다시 저에게 오고 이러기를 몇번 반복
했어요 그녀 많이 힘들테죠 4년이나 만나친구를 겨우 이제 한달 만난 남자 그것도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무엇을 믿고 ...결국 그남자에게 갔어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힘듭니다 그녀를 다시빼서 오기 위해서 무슨짓이든 할태세에요 저
그런데 그녀가 아플까봐 또 그리 못하겠어요...
이데로 그녀를 포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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