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1번의 배성준 님의 글을 읽고.....

사나이24 작성일 07.03.19 1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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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쓰다가 500자가 넘어서리.. ㅎㅎ

 

여기다 글남깁니다

 

참 이게시판 댓글 보면 뜨거운 온정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ㅎㅎ
저도 키작아요.. 군대들어갈때 ㅋㅋ 키가 163에 75kg과체중입니다 ㅎㅎ 뜨더라구요.. (그래도 1급 현역 ㅎㅎ)암튼 군대가서 살빼고 몸좀 적당히 키우고 ㅎㅎ 그리고 늘 긍정적인 생각, 그게 중요합니다 안돼 그럼 될때까지 하는거에요.. 친구놈들 키가 ㅋㅋ 다 180이 넘어요.. 이런놈들과 어울려서 오래다니다보니 이놈들 별로 크게 늦겨지지도 않아요.. 예로 중학교때 이녀석들 농구 좋아했어요 그때도 키가 다 컸거덩요..그런데 전 농구보다 축구를 좋아했지요.. 그런데 친구녀석들이 농구를 하니 저도 어쩔수 없이 농구를 하게 되었어요 맨처음 물론 넘 재미없었지요 슛쏘면 찍히기 일수고 패스나 하고 에이 역시 농구는 키야 이런생각을 하다가 어느순간 저도 잘하는것이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그건 바로 스피드 였어요 큰놈들 보단 아무래도 작은녀석이 재빠르지 않겠어요 그때부터 스틸을 알게되었고 조금더 있으니까 드리볼을 알게 되었고 조금더 지나다 보니 어시스트를 알게 되었어요.. 뭐든지 안된다는 생각보다 님이 그녀석들보다 잘할수 있는게 분명히 있다는걸 깨달으시고 그걸 즐길려고 노력해보세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걸 그리고 세상이 참 살만하구나 라고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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