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에 여자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동아리도 하지 않으며 제 친구들도 자기코가 석자라 소개팅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 남자입니다. 뭐 그것도 결국 제능력이겠스니 누구를 책망하겠습니까마는... 그러던제가 최근에 다음 XXX카페에 가입을 하고 활동하던중 처음으로 오프라인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여성분들이 많더군요...제또래의... 고깃집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처음만나면 으례 하는대화: 집은 어디에요? 직업은.....취미는 뭐를 좋아하시는지... 등등... 이렇게 기본적인 것을 주고받고 한후에 생성된 한랭전선... 다른테이블에에서는 자기네들끼리 열나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제쪽 테이블에서만큼은 모두가 묵묵부답.. 꿔다멘 보릿자루... 이건 뭐... 초등학교때 이후로 중고, 대학교를 집단의 97%를 남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곳에 있었으니..( 거기다 군대까지.. )뭐 여자와 대화가 일년에 손꼽을 정도이니.; 거기다 가끔씩 상대하곤하는 여자분들은 십중팔구는 '되게 숫(숙?)기 없으시다..호호호' 등의 말씀들을 하고.... 뭐 처음보는 상황에서 그것도 여자분들이니 어떤말( 어떤 장르의 이야기를 할것이며 수위는 어느정도로 해야 한다는 둥....)을 해야 좋은지 전혀 감이 없고 잘못해서 실언이라도 하여 분위기 싸해지만 그건뭐 이뭐병취급 당할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