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친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삽니다....
애가 날 정말 좋아하나??? 이런식으로 말이죠... 발렌타인데이날 정말 정성스레 하나하나 다 만든 초콜렛을
받았습니다만.....(포장지까지 전부다) 그래두 하는거 보면 짜증납니다....
친구들이랑 놀떄는 문자하나 없어요-_-...... 답장도 받기 힘들어요 물어보면 정말 친구들하고 놀때는 시간이 휙휙 간다더군요
그래도 전화를 하면 받는데 받자마자 끈게되요.... 한10초?? 이렇게 통화해요
방금도 통화했는데 이럽니다
나 : 여보세요?
여친 : 나 옷사는중이야 이따 문자해
나 : ......
여친 : 어? 여보세요?
나 : 어~
뚝~ 끈엇어요...... 한두번 아니고 이러니까 정말 짜증나네요 서운도 하구요......
제 생각에는 여친이 저한테 권태기? 라는게 온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사긴지는... 이제 곧 100일입니다
그래두 만나서는 잘해요... 가끔씩 쓸데없는 고집을 피우긴 하지만.... 제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