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키는 163.5이고 이제 19살입니다... 정말 이대로 살려니 너무 앞이 막막합니다. 저희집이 정종철씨처럼 부유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특별히 재능이있는것도아니고... ㅇ즘 사는게 너무 후회됩니다..
꼭 제가 벌레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신에 실수로 인간세상에 나온것같다는느낌이 자주 듭니다...
정말 인생 리셋을 해야될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살다 죽어야할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물론 키때문에 뭐 그러시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키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고1때까지 단지 키 하나때문에 반 아이들한테 맞아야만했습니다... 뭐 그런저런 안좋은 과거때문에 제가 지금 더욱 키에 집착하는것같아요... 제나이면 이제 성장판도 다닫혔을테고... 에휴..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해서 글한번 끄젹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