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대해 왜케 민감한것일까요... 특별히 과거에 나쁜기억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여자들 앞에서나 친구들 앞에서나... 예전에 있었던일들을 다 감추고싶어요...
왜이런거죠??
제가 병신인가요? 어떤 친구가 저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줬는데... 그여자랑 잘 되가는걸 숨기고싶고...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싶고.. 여자들 앞에서도 제 과거를 아무한테도 말하고싶지가 않아요..
제가 이상한거 맞나요.. 솔직히 말해서 내성적이기도 하고... 많은걸 가슴에 앉고있는 성격이에요...
유머스럽지도 않고... 자신감도 없구요.. 여자들은 많이 알지도 못하고 1~2명 밖에 몰라요..
그것도 학원에서... 친하지도 않지만... 예전에는 막 들이댔었는데...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소심해지고 당당함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이제는 말도 재대로 못걸겠구...
제가 한심한거 같네요.ㅠ 막 연예 할때나 그냥 여자랑 걸어갈때도 남들 시선이 막 의식 돼고...
자꾸 사람들시선이 부담스러워요... 게다가 제가 좋은스펙도 아니라서.. 70도 안돼는스펙이라서..
당당하지가 못하구... 주눅들어있어요..ㅠ 어떻해 해야 자신감과 남들 시선을 의식안할수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