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후..
재수를 한끝에 꾸역꾸역 -_ㅠ..서울소재의 대학에 들어갔는데요..
남들보다 1년 늦게 공부하는것도 있고, 학교도 썩 맘에 들지 않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좀 할라고 마음먹으면서 혹시(가능성 희박하지만;;)
연애따위에 휘둘릴까봐 .. 자기 소개 할때도, 여자친구 있습니다 -! ! 라고 해놔서..
학교에서는 솔로가 아닌 커플부대로 임명되있습니다 ...흑흑.. 그런데
얼마전 별로 눈에 띄지 않으시던 같은 학번 86년생누님이..
너무 이뻐보이... -_-;;;는 겁니다 어찌나 그리 깜찍한 웃음을 지니셧....
말은 인사치레나.. 대충 한두마디 나누는 정도.. 대부분 말을 잘 걸어주시죠 ㅠ..( 모든학우에게.. )
조금 더 다가가고, 누님의 스탈에 맞는 남자로 탈바꿈하고싶은데..
누님스탈은 잘 모르겠지만;; 성격이 아직 종잡을수 없어서.. 싸이보면
고흐를 좋아하고 예술을 좋아하는걸로 보이고.. 청바지에 흰면티에 기타를 멋지게 휘두르면 -_-;;
반할꺼라고 하는데.. 어떤 타입이신지 좀.....;;이것도 조언즘;;
저는..재수의 내공이 쌓여서 처음 말걸기 스팩이 딸리는 제가 더더욱
소심쟁이 소심남으로 변해버린지 오래이고.. 외모는..
재수의 여파로 옷입는 꼬락서니는 거의 -_-;; 아자씨 수준의 스팩을 능가하구요..ㅠ....
배둘레헴은 40인치를 오락가락하는..
복부의 내공이 쌓여있습니다.. 뭐 각종 여자 사로잡는법 -_-;; 등등등 이 있지만..
네이서 지식은 중딩과 초딩수준의 문장들이 난무하는 바람에..ㅎㄷㄷ..
우찌 누님에게 덤벼볼까요. 외모는 잘 알아서 가꾸겠지만 -_ㅠ..스킬좀 전수해줘용...
꼭 누님의 스탈로 맞추지 않아도 -_-;; 매력남으로 탈바꿈? 의 조언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