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등학생 입니다  고2죠....전그리 잘생긴 얼굴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년도 들어서 여자가 꼬이네요 ....ㅋ

기분은 좋습니다...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지금 세명의 여자를 두고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한명은 초등학교 동창이구요

한명은 예전에 사귀던 애구요 한명은 누난데요 제가 딴따라 입니다...새로 들어온 누나가 있는데 ....

아무튼 먼저 초등학교 동창예기를 먼저 할게요..메신져 통해서 말하던중 서로 사진주고받고 문자하다가 친해졌는데요

다른지역 삽니다 한시간도 안되는 거리죠 ....그런데 왠지 자꾸호감가는겁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다른지역에다가 최근 몇년간 만나보지도 못했구요...그리고 28일에 제가 있는곳으로 놀러옵니다... 그리고 예전에 깨진애는 4개월만에 문자가 오는 겁니다...자꾸 생각이 나더랍니다...저는 정말 아프게 차였기 때문에 두번 상처받기 싫어서 단호히 거절했죠..하지만 자꾸 문자가 오고 밥사달라고 하고....세번째는 같은 학교 누나죠...몇일전 단합식을 했습니다...술을 먹었죠...누나가 옆에 앉는겁니다...같이 주거니 받거니 했죠..저도 술을 잘 못하고 누나도 잘 못합니다...밖에 나가서 걸터 앉았죠...둘이서...그런데 저한테 기대시는 겁니다 저도 나쁘지 않았죠 ^^;; 순수히 어깨빌려주고 누나도 잘 기댔죠...그리고 그누나 술버릇이 술들어가면 진심이 나온다네요...저를 찾는겁니다...그누나도 아주 이쁘진않지만 정말 매력이 넘칩답니다 ...귀엽죠....그런데 그리 친하지 않은 관악부 친군데요 걔가 누나를 좋아한답니다 많이..

전 사랑보다는 우정을 택합니다....하지만 그누나 정말 끌립니다....지금도 문자하네요...친해진지 얼마안되서 뻘쭘하지만...

그누나 보면 저절로 웃네요....문자봐도 웃고...ㅎㅎ

조언좀 해주세요....깨진애는 제껴두고요...동창과 누나...제맘을 모르겠네요....아....한사람은 친구때문에...한사람은 잘모르기때문에...둘다 호감은 가지만....6:4입니다 누나가 6이죠....

중요한건 누나도 저한테 호감이 있다는겁니다...동창두요....

조언좀 해주세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