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x알친구가 한명 있습니다.ㅋㅋㅋ
지금은 군대가있고 1년뒤 제대죠..
다른게 아니고..여동생이 한명있는데..ㅎ
마냥 귀엽던 동생이 아니더군요 이젠-_-;;전 22살이고 걔는 21살이죠 ㅎㅎ
친구네 부모님께서도 고1때부터 항상 저보고 사위 사위 이러셨고 저희 부모님도 반대하지않으십니다..-_-;;
제친구도 잘해보라고 그러는데 이거야원;;
친구네부모님께서 사위사위 그러는게 싫진 않는데 웬지 세뇌된느낌이랄까요 ㅎㅎ
여동생 놓고봐도, 진로도 확실하고(치기공과)얼굴도 예쁘고..다만 친구관계가 뭐랄까요..
주변에 남자도 많고 여자도 많고...(연령도 다양합니다...-_-;;그래봐야 학교선배겠지만)
서문이 길었군요. 질문입니다. 정말 절친한 친구의 여동생, 한번 사귀면 진지하게 사귀어야합니다.
멀리잡자면 정말 결혼까지 생각해야할수도 있죠.
(22살인데 난...ㅠㅠ군면제라 결혼도 더 일찍할텐데 ㅎㄷㄷ)
정말 친한친구의 여동생, 지금부터 잘 데리고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스쳐지나갈까요?
고민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