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휴학전 엠티까진 갔었는데..같은방 07학번 여자동생애...
완전 ㅎㄷㄷ이군요 ㅎㅎㅎㅎ
이쁘장하게 생긴것도 아닌데..키도 많이 큰것도 하니고..한 160정도로 보이든데...
아놔 헤어진지 얼마 안된(이제 4주차네요 ㅋㅋㅋㅋ)저를 살살 약올립니다?ㅋㅋ
요것이 문자해도 답장도 잘 안하고 ㅋㅋㅋ전화하면 받는데 이얘기 저얘기 하는데 지가 절대 먼저 안하고 ㅋㅋㅋ
유일하게 엠티끝나고 집에갈때 잘들어가라고 먼저 문자하드니..ㅋㅋ
여자가 하는 행동에 일일이 의미부여하면 안돼지요..
그런데 얘는...쪼끄만것이 밀고당기기도 하고....사람 애태울줄도 알고 ㅎㅎ
본능이 강한 동생이네요^^
어린이날 만나기로했는데...자연스럽게 손부터 잡고 댕겨야겠군요....ㅎㅎㅎ
22살의 연륜(???????)을 보여줘야^^;;;;;
여튼 결론은...여자는 어려도 여자라는점...ㅎㅎ
마냥 귀여운 동생, 마냥 귀여운 후배로 봤다가는...ㅋㅋ
이렇게 글쓰는거 자체가 이미 제가 동생에게 넘어갔다는 증거겠지요 ㅎㅎㅎㅎㅎ
이왕 넘어가는거 주도권 잡으면서 넘어가야겠습니다....ㅎㅎㅎ
p.s 얘도 문자 답장 잘안하길레...저도 문자 전화 안하고있어요 ㅋㅋㅋ누가이기나보자 ㅋㅋㅋㅋㅋ)
p.s2 사람마음 간사한것같아요...헤어지고나서 2주간은 니가 지금 누굴 좋아하는지도 잘알지만
너 기다릴께 얼마나 오래걸리건 기다릴께 이러던 제가...벌써 딴사람이 눈에 보이고...ㅎㅎ저 벌받으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