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사람이 있습니다.

깅영욱 작성일 07.05.23 1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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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녀를 좋아한지는 이제 1년이넘어가네요

저보다 1살 많은 엄청 활발한누나인데 디따 귀여움 ㅋㅋ

 아~ 그건건그렇고 그동안 좋아하는 티도 많이내고

연락도 제가 맨날 했지만 1년넘도록 계속 그자리네요  

그동안 걍 밥먹고 영화한편 본게다 입니다.그리고  

제가 티를내도 그녀는 상황을 요리조리 잘빠져나가요

그래서 지쳐서 제가 포기 할려고 잊을려고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맨날 생각나서 내생활에 차질이 생길정도

그리고 어쩌다 그녀한테 문자 오면 그날 하루가 그리 기분이 좋던지 ㅋㅋ 에휴~ㅋ

또 문자보내면 넌어려서몰라 가끔 이러는데 1살밖에 차이안나면서 ㅋ

이건 은근히 친한동생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사실 제가 작은 선물한게 있는데 몰래 보니까 딴사람한테 줬다네요ㅠ.ㅠ

 그래서 제가 뭐라고했더니 자기는 아니라고

그러는 ㅋ  영화도 그게 미안해서 같이 본걸수도 친구들이 나를 그녀의 양어장에 물고기라고하네요 ㅋㅋ

또 보니까그녀가 인기가 좀있는거같애요 얼굴도 이쁘고 애교가 엄청 많거든요 ㅋ 그런데도 제가 포기못하는건 뭘까요 

 그녀가 너가 싫다 이러면 포기할수있을까요 하지만 그렇게 말할사람도아니고 어떻게할까요 제생각은 일단이렇습니다

그녀랑은 이제 친해서 제가 말도 놓고 장난도 많이 치거든요 글서 요번주에 같이놀자고 한다음 고백하고 싫다그러면

이제 더이상 깨끗이 잊으려 합니다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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