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고백했는데 차였네요 후후후..

깅영욱 작성일 07.08.27 1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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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살많은 누나를 좋아했어요 같은교회을다니고 영화도보고 늦게까지 차에서 이야기도하고연락도 맨날했어요

 

그래서 예전에도 그누나떄문에 글올렸었는데...결국...비오는어느날 고백했다 차였어요 OTL 

 

제가 고백했을떄 남자친구있다고 그랬어요 나도 아깝지만 미얀해 장난식으로 말을하네요

 

그래서 제가 왜남자친구 있다고 물어보면 왜 답을 피하냐고 그랬더니 그건미안하다네요

 

그냥 친한동생으로 남자고 근데 제가 화가나서 해서는 안될말을 했던거같아요

 

그랬더니 자기도 잠깐 흔들렸다고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 하면서 실망이라고 들었어요

 

에휴 그건그렇고 차이고나서도 못잊겠어요 꿈에서도 도망가는 그누나를 잡으려고 뛰어다니는 꿈도꾸고

 

뭐든지 손에 안잡혀요 의욕이 없음 전에는 이렇게 오래가지않았건만 타격이크네요 왜못잊는걸까요

 

제가 차이고나서도 몇일후에 또다시 연락을 자주하게되었어요 제가미안하다고 그냥 친하게지내자고

 

근데 그렇게지내니까 욕심만나고 더욱마음이 깊어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새는 연락도 안해요 일부러

 

교회에서도 인사도안하고 말도안하고 잊고싶어요 제발도와주세요 교회에서도 주마다보는데 보기싫어요

 

그렇다고 교회 안갈수도없고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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