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애와 러브레터를 봤어요!!

저처음인대요 작성일 07.05.26 13:30:49
댓글 5조회 1,086추천 5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짜증나는 출근으로 인해 ...노가다 대비하며 글올립니다. ^^*

 

 

제목처럼 어제  그여자애 (제 글을 쭈욱 본분들은 아시겟지만, 제가 긁어놓은 차량주인)가  일끈나고 대리러온다내요.

 

 

 

 

 

 

마침 주말. 오후라 버스타면 사람도 많을거 같고, 버스타면 돌아가기때문에 . . . 잘됬다 싶어서 

 

" 그래 와~"라고 승쾌히 허락햇죠. ㅎㅎ

 

 

 

8시 좀 넘어서 도착하더군요

 

 

제가 제 갈길을 위하여 전화기를 죽여놔서(아후.....이것땜에 속석고있는..)가치일하는 친구전화번허로 도착하면

 

 

문자를 달라고 했죠..

 

 

 

 

 

그렇게 만나고나서  늦긴햇지만 저녁을 서로 안먹어서 밥을먹으러 갔습니다.

 

 

부대찌개를 먹으러 갓습니다.

 

 

부대찌개를 주문하고,  다 끓어서 먹는대.

 

 

 

 

그여자애와 둘이서 밥먹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근대 그 여자애 숫가락을 안들더군요,  오로지 젖가락으로 밥을 먹는..

 

 

 

그 있잖아요.  여자분들 간혹가다보면 밥 젖가락으로 깨작 깨작 먹는 ...

 

 

전 그게 참 보기 싫더라고요. 어떤여자든간애요.

 

 

물론.  이나영이나 김태희 같은 여자가 그렇게 먹는다고 해도..

 

 

 

 

 

괜찬죠., 그건용서가 되는거죠..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먹지말라고 하니까 알아다고 앙탈을 부리더군요.

 

 

 

 

 

 

먹으면서 보는데 .. 여자애 밥잘 안먹는건지 안넘어가는건지.

 

 

나 대리러오기전에 수영장 갔다왓다고 했는대.

 

그럼 분명 배가고플텐데..

 

 

 

 

 

집안문제땜에그런지 . 요세 통 밥을 안먹는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그러지 말라고햇죠.

 

 

"너 요세 밥잘 안먹지???"

 

 

 

"" 아니 잘 먹어... 왜??""

 

 

 

 

" 거짓말하지말고!!  아침먹엇어??"

 

 

 

 

 

"" 아니...""

 

 

 

"거봐 . 안먹고 살고잇네.. 먹어라 그러다 몸버린다,"

 

 

 

 

 

"" 알겟어..""

 

 

 

 

 

 

그래도 안먹길래 숫가락으로 먹여주다 시피 해서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먹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차가막히더군요.

 

 

 


" 아 히밤.. 차막히네. 플라이데이 나잇이라그러는구만.. "

 

 

한 10시 반정도 됬을꺼에요 그때시간이.

 

 

 

 

 

" 아 맞다 오늘 러브레터 하는구나 저번에 못봣는데. 오늘은 보고자야겟다!"

 

 

이렇게 혼자 말을 했더니 .

 

 

 

"" 아 나두 그거보고싶은데..   우리 가치보자!!??""

 

 

 

이러는겁니다..

 

 

" 엥???" 이따 1시나되야하는데??"

 

 

 

"" 기다렷다 가치보지뭐?? 싫어??""

 

 

 

" 아니 싫은건 아니고 다보고나면 3시다될텐데?? 괜찮아??"

 

 

 

"" 응.. 그러니까 가치봐~ ?""

 

 

 

"흠.... 생각해보고.."

 

 

 

 

어떡하지.. 할까 생각을 해봣죠. 가는길에..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눈치인거 같더군요. . , 새엄마가 별로 맘에 안드는 눈치??인거 같았어요..

 

 

저번에두 몇번얘기해봤는데 . 요세 애가 늦게 들어가는건 물론이고 낮에도 집에 잘안있는..

 

 

그러고 요즘들어 눈빛이 영.. 힘두없고 . 외루운눈 있잖아요..? 그런 눈을 계속하더라구요.

 

 

 

 

 

" 그래 그럼 그러자!"  

 

 

 

 속으로 .그냥 가치 있어주자..햇죠,. 가치안본다고해도 집에 갈거같지도않고해서요.

 

 

 

그래서 가는길에   생과일주스 2개를 사서  한가 진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네비로 보기로 했습니다. 

 

 

뭐라그러면 음.. 소형 자동차 텔리비전관?? ㅋㅋㅋㅋ

 

 

 

 

놀러와가 하더군요.

 

 

그걸보고나서

 

 

 

이제 러브레터하기를 기다리고있는데.

 

 

 

 


"" 너 내옆으로 와라...""

 

 

 

" 에엥?? 몬소리야??"

 

 

 

 

"" 그냥 ..기대고 싶어...""

 

 

 

 

" 히밤 , 어떡하지.. 이런식으로가다간 . 얘랑  ..어쩌지??"

 

 

 

"" 모야..?? 안와???""

 

 

 

 

"어??어??  아니 가.."

 

 

 

 

 

그래서 결국 옆좌석으로 넘어갖죠.   그래서.

 

 

자세가 영....

 

 

 

그냥 뒤에서 게 안고 러브래터 하길 기다렸죠.

 

 

 

"" 편하다.. ^^*""

 

 

 

" 웅?? 그래??,,"

 

 

 

 

 

그렇게 있다보니 어느덧 러브레터가 시작하더군요,,

 

 

윤미래가나오고,., 멋진 랩으로 분위기를 띠우는데..

 

 

이여자애 어느세 잠들어있네요.

 

 

 

 

낮에 수영장 갓다왓다드니 피곤했나봅니다.

 

 

 

 

 

 

 

 

흠...

 

 

 

그렇게 러브래터는 혼자시청하고..

 

 

 

여자애를 깨웟죠.

 

 

 

" 집에가야지??"

 

 

 

 

"" 웅..? 어.... 모지.. 나 잣내.?""

 

 

 

 

" 어 게속자드라. . .  가자집에 늦었다."

 

 

"" 으으응,,""

 

 

 

 

 

 

 

 

 

 

 

 

집에돌아와서 씻고 .. 누웠는데.

 

 

 

아 . 이게 잘한짓인지...

 

 

 

 

 

 

 

일단제가.. 좋아하는 맘이 잇는건지.

 

 

 

싫지는 않은데 말이죠..

 

 

 

 

 

 

 

 

 

걱정이네요.. 여자애두.

 

 

물론 제 생활두요..

 

 

 

 

 

 

그래서 당분간 좀 안만나려고해요, 생각좀 정리도하고. 요세 제시간을 너무못갖은거 같아서요..ㅎㅎ

 

 

에휴 .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나중에 또 만나게된다면 그때 올릴깨요 나중이야기는..ㅎㅎ

 

 

 

 

 

 p.s   저번에 기막힌닉넴  조회만이라두부탁드린다고 했는데. ㅊㅊ 까지 해주신분도계신거 같아요.ㅎㅎ

 

 

         오늘 들어와보니 1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싸아싸~~

 

 

        어느분인지 잘몰라서 . 조회라두 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ㅎㅎ

 

 

 

 

 

 

 

 

 

 

- 글올리는건 아침에 9시반쯤 시작했는데.. 노가다뛰고와서.. 이거머 이삿짐 센터도아니고.ㅠㅠ

 

  이제야 올리네요..-

 

 

 

 

!!! 앗 로그아웃되서 제로그인하니 병장이되었네요!!~ ㅎㅎ 진급시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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