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해주시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여자분과 대화를 해봐도
이제 그만해야하는걸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만두자는 대화를 많이 들었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아는데 잘아는데..
힘듭니다. 죽을 것 같이요.
항상 어렸을때 뭔가 나쁜짓을 하다 걸렸을때 뜨끔했던 뜨거움이 가슴과 배에 자리잡고 있네요..
숨쉬기가 힘듭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 순간부터 힘들고 참다 참다 참다 결국 연락을 해서
목소리를 들으면
만나면..
같이 식사를 하면..
같이 무엇을 하면 바로 사그라 듭니다.
또 그런 생각을 하면 바로 뜨거운게 자리잡지요..
정말 양심과의 혈투같습니다..
건강도 안좋아지는 것 같고 다크써클도 생겨났네요.
어떻게 하면 중지할 수 있을까요..
정말로 사랑은 그냥 타이밍이군요...
연애는 그냥 침바르는 순서고..
100 일만 빨랐다면 이런일도 없었을 테니까요.
좋아한다면 충분히 악당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잘되도 심신이 썩어가고 안되도 애간장이 타들어가네요
중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