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5년된 말그대로 친구인 여자 애들이 있습니다..
거의 다 돈은 제가
항상 돈은 제가 다 지불하고
어쩌다가 지네가 노래방 한번 쏜걸로.. 나중에 밥값도 뜯어 먹습니다
제가 항상 묻는것이
너넨 나에게 뭘해주냐? 라고 묻습니다..
그럼 걔네 대답이 뭔지 아십니까?.. 자기네들은 뒤에서 챙겨준다는 겁니다.. 저보고 둔한자식이라면서요..
5년동안 제 생일 한번 안챙겨준 그녀들 입니다.. 제 친구라고 하기엔 제 생일 한번 안챙겨준것들이..
뒤에서 챙겨준다????????????????????????????????????
그 외에도 제가 당한게 많은데 화를 낼때마다.. 어디서 오바하고 죄랄이냐고 뭐라 하는겁니다..
저번에 제가 학교에서 공부중이 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보그 그녀들이 나오라는것 입니다.. 자기네 지금 스파게티 집에
있다고.. 오라고..
제가 바빠서 못나간다고 그럤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제꺼까지 시켰다며 돈 아깝다며. 저보고 2만원을 갚으라는 것 입니다..-_-;;
식사 약속을 먼저 하던가 -_-;; 제가 당황스러워서 따졌더니
깜짝 놀래켜줄라고 그랬다나 뭐래나....
지금 방금도.. 그 스파게티 사건을 빌미로 자기네들 술집에 있다고 저보고 또 쏘라니....-_-;;
내가 스파게티를 먹기나 했나? ....아 점점 열받더니 더 열받는건 술집에서 하는 행동들이 었습니다..
오는데 아는체도 안하더군요.. 아주 당연한듯이... 글고 자기네들 돈 한푼도 없다 이러는 거 입니다.
남자 친구들도 뻔히 있는 두 그녀들..
항상 제가 친구라고 봐줬더니......
갈수록 도를 지나칩니다.. 제 앞에서 트름은 기본이어니와
이빨에 꼬추가루 꼇는데도. "괜찮아 너니깐."
친구라고 해도 어느정도 예의가 있는거고 도가 있는건데 너무 심했다 싶어서.. 걍 제 주머니에 있는 돈을 모두
탁자위에 올려놓고.. 간다고 말하고 왔습니다..
자기네들 상황이 바쁠때는 절 찾고 (예를 들어 :택시비 부족할때 지네 술 다먹고나서 저 부르는경우)
제가 매우 급할때는 귀찮다고 제가 술을 무지하게 마시고 싶을때도 귀찮다고;;
이정도만 얘기해도 충분히 알아들으셨을거라 믿습니다..
많이 참았습니다..
이제 여러분 조언대로 행동 하겠습니다..
저도 남자고 . 그리고 친구도 도가 지나치면 냉정해져야 된다는것도 충분히 알았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의 해달라는대루 다해준 성격에도 문제가 있지만...
어찌 하였으면 좋겠습니까?... 솔직히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친구들은 아닙니다..
한명은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고
한명은 또 재수생인데 남자친구에 여태까지 공부란 공부는 시작도 안하고 있는 아이 입니다 -_-
미운정 고운정 그래도 5년 친구인 그년들인데..;; ....
이젠 제가 마음의 정리를 해야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