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에서 방송되는 유혹의 기술 말이지요.

武河 작성일 08.04.06 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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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이가 먹고나서 무심코 시간을 내어 이 프로를 보다보니 대학 새내기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고등학교 시절 여자동창들도 기억못하고 관심없던 전 ..

 

우연찮게 같은 하숙집의 같은 대학 선배님께서 아껴주신덕에 이것저것 많이 배울 수 있었지요.

 

뭐.. 제가 본격적인 작업의 길에 들어선 것은 아닙니다만. 잘난 것없는 마스크에

 

적당한 몸, 적당한 키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지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별반다를 것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녀간의 일은 꼭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전 환멸이 생겨서 -_-; 이제 제 자신의 일에만 몰두 하고 있습니다만, 옛일이 생각나 끄적여 봅니다.

 

짱공유가 연상된 이유는 예전 홈피 리뉴얼전에 보았던 (오래전부터 활동하신 분들은 기억하실)

 

'쿨가이'때문입니다.(nlp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분란도 일었던) 

 

역시나 이번 유혹의 기술. 이 작품도 상당히 유머스럽고 재미있습니다만, 케이블 수준을 벗어나진

 

못하였군요. 물론 tv에서 그정도 수준까지 한다면, 저같은 놈들은 설 곳이 없겠습니다만 ..

 

한번 시간이 되신다면 꼭 보시는 것을 바라겠습니다.

 

 

제 친구녀석들 중에는 아직도 자신의 일에 몰두한 나머지 쏠로인녀석들이

 

몇몇 있습니다. 아직 연애라는 것을 못해본 녀석들..

 

사실 연애라는것은 감정을 공유하는 것과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환멸을 느끼는 것은 제가 만들어낸 감정을 여성들이 더 좋아하더라는 것이었지요.

 

뭐 어쨌든.. 공감형성(말을잘하건, 매무새나 기초적인 변화등등도 다 공감에 포함되겠지요)과

 

자신감이 두가지가 가장 예쁘게 연애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마음 저도 다시 한번 가져보고싶군요^^ 

 

 

 

p.s. 주저리 주저리 쓸데 없는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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