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슬프지도않습니다.
정말 많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만날 여자애들에게는 정말 잘해줄수있을거라고
이번이 마지막 연습이라고
그리고 다음에 만나는여자는 정말 나의 여자를 만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시간동안 나에게 투자하고
더 멋있어지고
더 자기일에 충실하고
더 멋진놈이 되겠습니다.
휴,
나의 여자가 한번이라도 인생에 찾아올까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더 잘해줄걸
천천히 다가갈껄
살짝 밀고당겨볼껄
때론 그 기분도 생각해줄걸..
하지만 이젠 다 지난얘기
저번의 이별처럼 아프진 않아서
1주일이면 다시 일어날수있겠지만
그래도 헤어짐이후에 남는 여운은 첫사랑이나 두번째나 지금이번꺼나..
마찬가지군요
어쩌면 이 런 기분을 즐기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현충일.
저에겐 이별의 날이네요
모두들 이별보단 평생같이갈만한 여자만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