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여자애가 제친구들 좋아하게 됬습니다

저는 몰랐지만 그 여자얘가 저한테 얘기해주더라 구요.

그래서 제 친구랑 한번 엮어 줄려고 만나봐라고 했습니다

내친구도 여자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몇번 만났습니다

그런데 제친구가 둘이 만나니까 어색하다며 저랑 가치 만자제요

그 여자애도 자기친구 소개시켜 줄테니 만나 봐래요

이렇게 되서 2:2로 만나서 놀게 된거죠

저도 걔가 자주 만나다 보니 정말 괜찬아 좋아하게 되서 사귀게 되었죠

저는 초등학교6학년때 딱 한번 좋아하고 그 이후에 이런감정 정말 없었는데

이 여자얘한테 느끼게 되었죠

그렇게 한달이 지났죠

제 친구와 그여자얘가 잘안되는 가봐요

제 친구가 그여자얘 질렸다면서 차버렸데요

그여자애는 아직 제친구를 좋아하는데

아 둘은 잘안되는 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난 오래가야지 이런 마음을 먹고 있어는데

저랑 사귀던 그여자애가 연락이 안되는 거에요

문자도 씹고

그렇게 일주일동안 연락이 없더니만 갑자기 문자로 깨지재요

아 그 순간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이제 별로 사귀고 싶지 않테요

그래서 이렇게 허무하게 깨졌는데

지금 한달이 지났는데 정말 못잊겠어요

걔 싸이 노래가 배치기 'mrs'였는데 이노래만 들으면 ㅜㅜ

그리고 모든 사랑 노래가 제 얘기 같고 힘들어 죽겠습니다

집에오면 불 꺼놓고  멍하니 앉아 있을때도 있고

이때까지 사랑이 먼지도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햇는데

수취인 불명 노래 아시죠  이노래 처음 들었을때는

노래 좋네 이생각만 하고 가사는 이해 안된다는 식이였는데

지금 들어보니 정말 슬픈노래 군요

사랑이 이런건지 ..

이런게 사랑인지 정말 몰랐어요

몇년만에 첨 좋아한건데 다시는 이런 사랑이 올까 싶네요

아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