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Trusts 작성일 07.06.09 20: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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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지내던 대학교 같은과의 여학우에게 얼마 전 고백을 했습니다.

 

서로 취향도 비슷하고 뜻도 잘 맛고 해서 솔직하게 고백을 했는데 보기좋게 거절 당했죠

 

그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도 지나지 않았었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고백한 타이밍이 좋지 않다고도 말을 했죠

 

거절당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못해 얼마전 성년의 날에 장미 20송이를 선물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 그 애가 저보고 좀 더 기다려보라더군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다리면서 걔한테 부담을 주기 싫어서 같이 밥먹자고도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 얘의 기다리라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까요?

 

또 어떻게 하면 잘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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