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들..저에 고민좀..

지존ㅡㅡv 작성일 07.06.10 0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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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글을 남겼드랩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

일단 저만 좋와하는데 이 몹쓸인간은 알아주지 않습니다..

얼마전 술자리에서 유명한 왕게임을 했더랬지요...

하하하

이게 꿈인가 생신인가.. 필연적인 인연으로 그 친구와 자꾸 걸리는 겁니다..

저희만 이렇게 노는지 몰라도..강도가 쬐끔 쎈가?

어째뜬 벌칙은 처음엔..그냥 술 억찌로 드리붙기...

두번째로 가면 슬슬 친구들이 본색이 드러납니다..

2차 러브샷이라구..껴안꾸 마시는거 합니다..

다음 차례가 오면..한단계 올라가죠..

결국 뽀뽀에서..키스..

키스에서..점점..그 다음부터느 상상에 맞기지요..

저희가 운동을 하다보니 다들 털털한건지 몰라도 어째뜬 기회가 찾아온거죠..

그녀와 저느 6번이나 걸렸드랩니다...

뽀뽀 부터 시작되는거죠..;;

기회다 시퍼서 키스 걸리니 감정 조절이 안되더군요 ㅡㅡ

빨리하고 끈네자!

라고 버럭 소리지르며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첬죠..

하지만 그녀는 아직 누치르 못챕니다..

하지만....다른 친구들은 이미 눈치 채고 남았죠..

그토록 눈치가 느립니다..

어느 정도냐면.." 워 ~ xx야 너 xx좋와하지?ㅋㅋ 사겨라~"라고 말할 정도 니까 ..

요즘은 얼굴도 보기 힘듭니다..그만큼 저와 그녀가 많이 바뿌고 시간도 엇갈리는 일을 하기에..

이제 맘속으로 좋와하는데도 2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말이 딱 맞았으면 좋겠네요..

" 자기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결코 늦은게 아니다 ." 라는말..

그말을 절실히 믿고 고백 하렵니다..

다음주 주말에 데이트 신청 하렵니다..ㅋ

어떨까요??그리구 고배할때 현실적인 맨트좀 가르처주셈..

그리구 데이트 코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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