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6학번이구요 빠른 88이여서 ㅎㅎ 아직 군대는 ㅠㅋ
남들처럼 그냥 평범하게 대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남학생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 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 게시판에서 눈팅만 하다가
답답하고 그래서 글을 써 보네요
저는 약 2달전에 학교 CC로 사귀다가 헤어진지 1달 좀 넘어갑니다. 제 첫사랑이였구요
여자애가 활발하고 잘 풀어서 쌩 안 까고 친동생 처럼 지금은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제가 잘 못해준것도 많
았고 그래서 그게 힘들었었나 봐요 ㅎㅎ
헤어지고 나서 그 얘 앞에서는 괜찮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척 다 했지만 맘처럼 잘 안되네요
방금까지 네이트에서 쪽지 주고 받다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고 하니까 제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프죠
어쩔수 없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아직 못 잊어서 그런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첫사랑이라서 그런걸까요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군요 ㅎㅎ
오늘 시험도 있는데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