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꼬이고 꼬인 여자가 있습니다.
예전엔 그분이 날 좋아했지만 이제는 내가 좋아하지만 그분은 맘이 돌아섰는지 안돌아섰는지..
2번정도 다시 고백했는데 미안하다네요..
문자를해도 다 씹고 문자한통보내면 2~3시간후에나 한통 올까말까
2개 3개보내도 어쩔땐 씹고 그랬어요,
서로가 문자 받는걸 무음으로 해놔서 확인하기가 딜레이 날 수도 있어서 그런거겠지만
고작 3~4통 왔으려나..
그러다 하루는 문자를 참 많이하게 되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들..
그래서 이때 아니면 또 기회가없으려나 싶어서 고백했는데 그때가 2번째 같네요..ㅋ
차이고 난 후에는 연락도 안하고 만나면 그냥 인사나..(씹고간적이 더 많았죠..)
그후로 한 1달 반쯤 지난거같네요
지금은 문자를 하긴하는데.. 주고받는게 거의 1시간정도있어야 문자가 날라오네요
사소한거가지고 문자가날라오더니 지금은 하루종일 문자를하네요
아침 일어나고부터 자기 전까지..하지만 하루문자량은 10~15통이라는거..ㅋ
그래도 예전엔 문자가 다 씹혔지만 지금 이 10통이 얼마나 하루를 기다리게 만드는지..ㅋㅋ
아.. 말이 너무길었네요
궁금한건.. 제가 문자를 안하면 문자가 안오고.. 보내면 답장은 와요.. (그분이 그냥 보낸적 사소한 문자
딱한번밖에 없다는거.. 답장만한다는거..)
근데.. 문자 내용을보면 쫌 이런말투 있잖아요?.. 답답하게만드는말투..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왔오? ~~해써 이런투에 귀여운말투있잖아요? 그렇게 와요
하지만
무음이라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문자 간격이 20분~2시간 이렇구요.
이 분이 나한테 다시 맘을 열려고하는건지... 그냥 예전 친한사이로 되돌아가고싶어서인지..
문자를 하지않는이상 그분한테 문자가 오는일이 없거든요,,그래서 핸드폰 메인화면만 수십번 보는거같아요,,
혹시나 문자 오지않을까 생각에..
그 분과 잘될수있을 방법이 없을까요?
그 분이 문자를 안보낸더라 하더라도 답장만 한다고 하더라도
제가 그냥 문자 계속 보내는게 좋을까요,,.?
맘같아선 계속 보내고는 싶지만 제가 자꾸 메달리는거 같아보여서요,..
또 다시한번 관계 확실히 하자고 말해보고싶지만
다시 달아날까봐 겁나구요...
아 문자 때매 미치긋네요,..ㅜ
도와주세요..
말주변이 너무 없는지라 생각나는대로만 썻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