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쳇;;정말 무지 무지 힘들게 만드네요 사람...
오늘 연극 보고 왔는데 ..라이어라고.....꽤 유명한 연극이더랬습니다..
아무튼 연극, 밥집, 아이스크림집, 카페
데이트의 정석 코스를 밟아주고...
분위기 정말 좋은 카페에서 한번 질러 볼까 했느데
영 나오지 않는 타이밍.........ㅠㅠ
근데 누나가 하는말이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너 얘기나왔는데 너 소개팅 시켜줄까" 이런말도 했었다
이러는겁니다..............................나참 사람 맘 정말 몰라주네.....................;
결국 오늘도 못지르고 헤어졌습니다..... 그냥 포기할까요........? 저런말 괜히하는건 아니겠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