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연게 들어와서 눈팅만 하고 가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지금 고 3이구요.... 남중

나오고 남고 를 다니다 보니까....  여자 아는 사람이 정말 한명도 없네요,,,,, 머 번호는 고사하고 말도 제대로 붙여본적이 없

는 완존 찌질이 ㅡㅡ ;; 입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동아리도 안들다 보니 정말 만날 기회가 없었구요,,,,

이제는 이렇게 황폐한 시간들의 나날로 여자에게 말붙여보기도 정말 두려운것만 같아요,,,,,

근데 이상하케 19살 대학가기 바로 전이라서 그런지(재수만 안한다면 ㅎㅎ) 요즘들어서  더욱 외로운 느낌이 들고

사귀지는 못해도 문자라도 하는 여자를 만들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들이랑은 정말 잘 노는데 여자랑은 정말 말도 못붙여봤습니다.....  이러다가 대학가서 아웃사이더가 되는건 아닐지.....

남들은 여자랑 잘 말하고 노는데 나는 옆에 짱박하여서 무한 잠수 타는건 아닐지....

그렇지만 역시 지금은 공부를 해야겠죠???? 대학을 잘 가는게 일단은 우선순위인거 가트니......

수능끝나고서라도 문자정도는 하고싶은데......

이거 뭐 말 붙여봤다가 퇴짜마자서 무서워서 말 못 붙이는것도 아니고 생전 처음이라..... 머 어케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키가 너무 작아서 머 용기도 잘 생기지 않구요 젠장.... 겉뽀대라도 낫으면 자신감이라도 있을텐데....

이거 머 캐암울입니다 정말......

지금은 맘다잡고 공부 하지만 수능 끝나면 그다음 어케 연결고리를 찾고 헤쳐나가죠?

그러니까 아무 고리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여자들에게 다가가나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요즘은 번호 달래면 웬만하면 걍 준다는데... 그 이후가 문제긴 하지만....

일단 번호따는 것도 저에겐 에베레스트 산 같이 크게 느껴집니다....

번호 따기 위한 시나리오 같은건 없나요? 

좀 도와주십쇼 ~~~